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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세금보고

2016.08.05 09:49

최운호 조회 수:1660

1) 18세 이하의 자녀

주로 18세 이하는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18세이하는 부모의 세금보고서의 피부양자 (dependent)로 들어가 상황에 따라 부모에게 세금혜택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자녀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섬머잡을 찾아서 일을 할 경우, 세금 보고를 따로 하는게 좋습니다.


자녀가 일을 하여 급여가 주어지면, Canada Pension Plan (CPP) 혹은 소득세가 원천징수된 후 지급될수 있습니다. 18세 이하는 CPP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기본적으로 모든 기여자에게 $3,500의 기초공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CPP가 급여에서 징수되었다면 세금보고를 통해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보고를 하게 되면 자녀의 정보가 CRA에 남게되어, 18세 이상이 된 후의 첫번째 세금보고가 더 간편해 집니다. 보통 처음으로 세금보고를 할 경우 전자 파일 (Electronic File)로 보내지 못하고, 우편으로 출력된 자료를 보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로 보낼때보다 심사가 더 오래 걸리고, 환급도 늦어집니다. 18세가 되어 학비 영수증, 렌트비, 의료 비용, 버스 패스 혜택 등이 포함된 세금보고서를 우편으로 보내는것 보다 18세 전에 비교적 간단한 세금보고서를 우편으로 보내는게 더 쉽기 때문에, 세금보고를 미리 할 수 있으면, 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근로소득이 발생되면 RRSP에 기여할수 있는 한도치 (RRSP contribution room)가 늘어납니다.  RRSP는 18세 이하여도 할 수 있고, 안하더라도 나중에 RRSP를 구입할때 한도치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소득이 발생된 경우 세금보고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앞서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는 상황에 따라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보통 이는 한부모가족에게만 해당 되는 사항입니다. 한부모가족은 배우자 혜택 (Spousal Credit)을 받지 못하는 대신 동일한 액수인 피부양자 혜택 (Dependent Credit)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피부양자일 경우, 자녀의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양자 혜택이 줄어듭니다. 그런 이유로 자녀가 세금보고를 하지 않더라도, 자녀의 소득은 부모의 세금보고서에 신고되어야 합니다. 대신 한부모가족인데 자녀가 두명일 경우, 소득이 더 낮거나 없는 자녀를 피부양자로 선택해서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7세와 14세의 자녀가 있는데 17세 자녀가 섬머잡으로 소득을 벌어들였다면, 17세 자녀의 피부양자 혜택이 아닌 14세 자녀의 피부양자 혜택을 받음으로 세금 혜택이 줄어드는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대학생일 경우

18세 이전에 대학교를 입학했을 경우 소득이 없는 이상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지불한 학비는 부모에게나 자녀에게 큼직한 세금혜택으로 다가옵니다. 학비 혜택 (Tuition Credit)은 세금이 발생될 경우, 세금을 줄여주는 혜택인데, 주로 학생일 경우 소득이 발생되지 않아 바로 혜택을 누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세금보고를 해야만 그 혜택이 기록되고 무기한으로 이월될 수 있으며, 자녀가 쓰지 못할 경우, 부모가 최대 $5,000에 대한 혜택을 양도 받을 수 있습니다. 18세가 된 후 자녀들이 세금보고를 따로 하게 되면, 따로 GST/HST 수당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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