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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들

2019.09.08 12:56

강성옥목사 조회 수:17

설교날짜 2019-08-25 
성경구절 로마서 12장4-13절 

본문: 로마서12장 4-13

제목: 하나님의 자녀들

날자: 2019년 8월 25일, 주일

 

할렐루야!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사도신경 아홉 번째 시간으로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믿습니다)”는 부분의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독교 교회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11세기에 이르러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하는 동방교회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서방교회로 나뉘어짐을 시작으로, 16세기 종교개혁 이후에도 여전히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로마 케톨릭교회와 여전히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하는 동방정교회, 그리고 개혁파 교회들로 나뉘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도 로마 캐돌릭교회 뿐만 아니라, 개혁파 교회들이 있는데,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성공회, 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 으로 나뉘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캐나다 의 분포도를 보면, 로마 캐톨릭교회, 동방정교회(Eastern Orthodox: Russian, Ukrainian, Macedonian, Bulgarian 등, Oriental Orthodox: Coptic, Ethiopian, Syriac 등), 연합교회 (United Church), 성공회(Anglican), 재세례파(Anabaptist; Amish, Hutterites, Mennonites), 회중교회(Congregationalists), 장로교(Presbyterian), 침례교(Baptist), 루터란(Lutheran), 감리교(Methodist), 펜테코스탈(Pentecostal)등이 있습니다.

 

지난 2012년에 한국의 한 선교단체가 조사한 바로, 한국에서 대표적인 교단으로는 합동측 장로교(교회 4,561, 성도수 772,000명), 통합측 장로교(교회 5,100, 성도수 830,000), 감리교(교회 3,507, 성도수 503,000), 침례교(교회 2,637, 성도수 717,197),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순복음(교회 1,250, 성도수 474,200)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교단들이 많고 서로 강조하는 점들이 다를찌라도 교회들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1. 우리 교회들은 모두가 거룩한 하나의 공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들은 실상은 하나입니다. 거룩한 공회”라는 부분은 사도신경신앙고백의 형태로 구성되어졌던 325 니케아 공회(Nicene Creed)에서는 없던 부분이었으나 381콘스탄티노플 공의회(Constantinople Creed)에서 첨부되었습니다. 초대교회 때보다 많아졌던 이단/사이비들을 경계 하기 위해 첨부된 것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5-1274)는 하나님의 세우신 교회들에게는 가지 성격이 있다고 합니다. 1) 그것은 하나라는 것, 2) 거룩하다는 것, 3) 카톨리카(catholica, 곧 보편적)이라는 것, 그리고 4) 강하고 견고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Catholica라는 말은 오늘날에는 로마 캐톨릭 교회를 말하는 고유명사가 되어 버렸지만, 원래 이 말의 어원은 헬라어 카톨리케(καθολικη) 에서 온 말로 “universal, all-embracing, cosmopolitan, ecumenical, oecumenical, general, worldwide, world-wide” 등의 의미들 가운데 Universal, General, 혹은 Ecumenical, World-wide한 세계의 모든 교회들(Catholic & Apostolic,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교회들은 세가지의 단일성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1) 신앙의 단일성, 2) 소망의 단일성, 그리고 3) 사랑의 단일성이 그렇습니다. 교회 안의 신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로, 삼위일체의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의 부름으로 하나의 교회가 되는 입니다. 그리고 이단, 사이비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거룩한 하나의 공회라는 것입니다.

 

2.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습니다.

성도가 서로 교통한다는 것은 교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보는 로마서12장4-13(고전12:12-27, 고후5:8,)말씀처럼 말입니다. 원래 성도가 서로 교통한다”("communio sanctorum," communion of saints)는 부분도 니케아 신조에는 이 부분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을 맨 처음 사용한 사람은 세르비아니케타스(St. Nicetas of Remesiana, 335–414)라는 분이었습니다. 그후, 약 710-724년경 프랑크 왕조의 수도사로 알려진 피르민(St. Pirmin, 700-753)에 의해 사도신경에 첨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중세교회 당시에는 히브리서12장1, 22-23을 바탕으로 죽은 자들과의 교통’까지 포함하면서 그 부작용이 일파만파로 커지게 되었고, 또 그 영향에 의하여 종교개혁이 일어났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특정교단 외에는 죽은 자들과의 교통에 관해서는 일절 거절하고 있고, 오직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살아있는 믿음의 공동체들로 국한되어졌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든다면, 중세교회의 토마스 아퀴나스세례를 한 예로 들어 성도간의 교통을 설명하였는데, 그는 오직 사제만이 베풀던 세례를 ‘필요한 경우에는 누구나 세례를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만, 오늘날에 있어서는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에 와서는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서 목회자로 세워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허락지 않고 있습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이단/사이비가 아니고서, 각 교회에서 받은 세례직분 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서로 인정하는 입니다. 하나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기로 하십시다.

교회는 몸이기 때문에 성도는 지체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교회, 사도신경을 바탕으로 신앙고백을 하는 교회화 성도들이라면, 성품에 따라, 더욱 믿고자 하는 부분에 따라, 교단이나 교파가 다를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는 가족인 믿고 인정하고 살아야 합니다. 또 그것이 그래야 한다는 강제성을 띄는 의무나 책임이 아니라 권장사항임을 알고 로마서 8장26-27 말씀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면 됩니다.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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