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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의 하나님, 성령님

2019.09.08 12:54

강성옥목사 조회 수:16

설교날짜 2019-08-11 
성경구절 사도행전 19장1-7절 

본문: 사도행전 19장 1-7

제목: 삼위일체의 하나님, 성령님

날자: 2019년 8월 11일, 주일

 

할렐루야! 오늘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삼위일체의 하나님, 성령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사도신경의 여덟번째 시간으로, 성령을 믿사오며”라는 부분을 들여다 볼텐데,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는 신자들(believers)은 성령님이 누구이든지 간에 어쨌든 성령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성령님이 누구이십니까?라고 물어보면, 잘 모르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다고 해도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대답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초대교회 부터, 중세교회로 지나오면서 교회는 수많은 이단 사이비들과 맞서 싸워야 했었기 때문에 교회는 성령님이 계시는지조차도 잊어버리고 지나왔습니다. 종교개혁이 일어났을 때에도 개혁가들과 교회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주장하는 것이 우선이었고, 또 그렇게 해야 교회가 세워질 수 있다고 믿었기에 성경을 연구하고, 말씀을 선포하는 데에 그들의 열정을 집중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결과로 이성을 바탕으로 하는 신학이 먼저 발전되어져 왔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들은 성령님에 관한 자신들의 입장이 조금씩 다르게 전해져 오게 되었습니다. 마치, 에베소에 있던 제자들도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다”(행19:2)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온 교회들이, 특히 사도신경을 바탕으로 신앙고백을 하는 교회들이라면, 최소한 성령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1. “성령님”영원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날의 사도신경의 기초였다고 볼 수 있는 니케아 신조(325)에 보면, 성령님에 대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은 주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며,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그에게 관하여는 이미 선지자들이 예언하였느니라”고 말입니다. 그 근거로는 창세기 1장 2을 먼저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셨다”라며 하나님의 영, 성령님을 언급하기 때문입니다(창6:3,17, 7:22, 41:38). 그리고 출애굽기 에서도, 민수기에서도, 시편에서도, 잠언에서도, 메시야를 예언했던 이사야서에서도 성령님에 관하여 많이 언급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사 11:2, 63:10), 그런데도, 성령님의 활동이나 성령님 자신에관하여 유대인들이나 사도 시대에서 많이 절제되고 언급이 자제되어 왔었던 이유는 1) 사울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삼상10:10)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또 2) 아합의 거짓 선지자들과 같은 나쁜 이미지(왕상22:22) 때문이었습니다. 3) 요한계시록 속에서도 ‘자칭 선지자라하는 이세벨’(계2:20)과 또 4) 몬타니즘(Montanism, 156년경에 일어났던 신비주의) 등의 부정적인 영향들이 너무 강하게 남았던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경직현상들이 일어났고, 성령의 시대는 지나갔다”는 이상한 신학이 등장한 것입니다. 어떻게 영원하신 삼위일체 가운데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시대가 지나갈 수다 있단 말입니까?

 

2. 성령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십니다.

앞서 살펴본대로, 성령님에 관한 말씀이나 혹은 경험들이 과거의 시대에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같은 기록이나 흔적들은 가히 극히 드물다고 할 수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부정적인 결과들이 많았기 때문이고, 또 교회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기도 했었습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 하나님의 역사’와 ‘은사’들에 대해서 그래도 이만큼 열리게 되고, 사모하게 데에는 1901년부터 시작된 성령님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Kansas, Topeka에 있던 감리교단 출신 Charles Parham(1873-1929) 목사님이 운영하던 Bethel Bible College 에 다니던 Agnes Ozman(1870-1937)이라는 여학생이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사모하여 기도하다가 방언을 받은 때부터 였습니다. 물론 기존의 교회들은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며 기도하는 일련의 이 그룹을 거의 이단시하여 가까이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906년 William J. Seymour(1870-1922)라는 흑인 신학생도 이 이상한 새로운 성령운동 그룹에 동참하여 LA지역을 중심으로 성령운동을 주관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1914년 오늘날 순복음교단(Assemblies of God)이 Hot Springs, Arkansas에 설립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뒤로 많은 종들을 세우셨고, 20~21세기 성령 운동에 앞장서게 하셨습니다. 대표적으로 Oral Robert(1918-2009)목사님, 조용기 목사님 (1936-), 그리고 위니펙에는 A.H. Argue (Andrew Harvey Argue, 1868-1959)목사님이 세우신 Calvary Temple(May 5, 1907)이 있습니다. 성령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이 도우심을 바라는 성도들에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3. 성령님의 사역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을 포함한 여러곳에서 성령님은 다양한 능력(고전12:4-11, 엡4:4-8, 11-14)을 발휘하시면서 믿는 우리들을 도우신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셨듯이 질병을 낫게 해 주시고(행1:8, 3:1-10),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며(롬8:26-27) 친히 응답하시기까지 하시고(행16:6, 도우심), 여러가지 강력한 능력을 행사하시면서(행5:12-15, 19:11-12), 더러운 악령들을 쫓아내시고(행16:18),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있도록 도우신다고 했습니다(고전12:7-8). 그런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성령님과 그의 능력은,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여러가지 질병들을 치료하시고 계시고, 또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혔던 많은 사람들예수님 앞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들여다 보고 있는 사도 신경 가운데 있는 성령을 믿사오며”라는 부분도 그냥 종교적인 어떤 주문과 같이 외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같은 실제적인 성령님의 간섭하심과 역사하심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는 오늘도 여전히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믿는다는 입니다. 19세기 영국 회중교회의 목사였던 데일(Robert William Dale, 1829-1895) 목사님이 어떤 감리교회의 초청으로 말씀을 전하고, 예배 후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에 어떤 순회판사 한 분이 목사님께 다가와 인사를 건넸습니다. 목사님, 과거에는 정말 훌륭한 목회자들이 많이 있었습죠”하면서 지난 세대의 영광들에 대해 열띤 목소리로 장황한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그때 데일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네, 그랬습 죠. 그리고 그때에는 위대한 청중들도 함께 있었습죠”라고 말입니다. 그때의 그런 영광을 체험하길 원한다면, 그때 그런 영광을 체험했었던 청중들처럼 열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령 하나님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성령님을 무슨 무당들이 말하는 그런 쯤으로 생각해서, 뭔가 조금 하면(치성을 드리거나, 헌금을 많이 하거나, 뭔가 막 몸을 흔든다거나 하면)임하시는 그런 존재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뭔가 체험적인 을 체험하면, 또 다시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일상으로 돌아가서 그게 죄인지 죄가 아닌지도 모른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님 거룩하신 존재와 구별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게 사이비 짓이고, 이게 이단의 짓거리입니다.  교회가 위험하다고 해도 마음대로 하고, 교회가 깨어진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하고, 별의별 해괴망측한 짓을 저지르며 살아도 할렐루야, 아멘하면서 축복해 주면,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하면서 따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악령들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겠으나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15~23)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교회를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위해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야 합니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님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받은 은사들을 영혼구원에 사용하는 지혜롭고 충성된 일꾼들이 많이 있어줘야 합니다. 또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성령님을 믿습니다”라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놋이나 구리는 가치가 없지만, 동전을 찍는 기계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면, 그냥 놋이나 구리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동전”되어 나옵니다. 에베소서1장 13절,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이니”라고 하신 것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도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없다”(요3:5)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 성경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바리새인 니고데모에게 해 주셨던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다, 성령으로 거듭났다라는 말은 나는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라면, 이제 육체의 정욕(갈5:19-21)보다는 1)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령의 사역(복음전파, 섬기는 사역, 교회성장)과 2) 성령님과 함께 하는 거룩한 삶을 유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곧 성령을 믿사오며”라는 신앙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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